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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S, ROI, 차이점, 용어정의, 개념 본문
ROAS
- ROAS(Return on Ad Spend)는 광고 수익률을 의미하는 용어로, 광고 지출 대비 수익률을 계산하는 지표입니다. 이는 온라인/모바일 마케팅에서 중요한 핵심성과지표(KPI) 중 하나로 사용됩니다.
- ROAS는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ROAS = (광고 수익 / 광고 지출) x 100"
예를 들어, 광고 캠페인을 통해 10,000원을 지출하고, 30,000원의 수익을 얻었다면, ROAS는 300%가 됩니다. - ROAS는 전체적인 마케팅 전략, 개별적 캠페인, 광고 수준에서 계산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광고 전략의 성과를 측정하고, 광고 예산을 최적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 ROAS는 마케터에게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광고를 통해 수익을 냈다 하더라도, 얻은 수익보다 광고 집행에 사용된 예산이 더 많다면 해당 광고 캠페인은 성공했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손익분기점(100%)을 넘기면 좋은 ROAS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익이 창출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고려를 해야 하며, 타깃에 따라 A기업에서 좋은 ROAS가 B기업에서는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고객 당 창출되는 수익이 낮을수록 유입을 위한 광고비 또한 낮아집니다. 이럴 경우 유입되는 트래픽의 질보다는 양을 늘려야 수익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반면, 구독서비스처럼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우에는 광고 유입비용을 높여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ROAS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좋은 ROAS를 내기 위해 집중해야 할 KPI를 설정하고, 좋은 값을 얻기 위해 어떤 소재와 채널을 사용할지를 발견해야 합니다. ROAS가 낮거나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할 경우, 광고를 수정하거나 중단해야 합니다.
- ROAS가 낮을 경우, 타깃 키워드가 부정확하지 않은지, 광고 전환율이 낮지 않은지, 광고 예산이 최적화되었는지, 광고가 목적에 맞게 알맞게 설정이 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캠페인 초반에 ROAS를 측정하고, ROAS 상승 요인을 분석하여 캠페인을 최적화한 뒤,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합니다.
- ROAS를 높이려면 광고 캠페인이 몇 개월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ROI
- ROI(Return on Investment)는 투자 수익률을 의미하는 용어로, 투자한 비용 대비 수익률을 계산하는 지표입니다. ROI는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핵심성과지표(KPI) 중 하나로 사용됩니다.
- ROI는 마케팅 캠페인이 비즈니스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정당화하기 위해 쓰이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 ROI가 크면 투자 대비 이익이 크다고 할 수 있고, 작으면 이익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ROI는 투자 대비 달성해야 할 이익을 목표하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투자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얼마나 ROI를 높여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 ROI는 회사에서 마케팅 캠페인에 지출하는 비용과 캠페인이 창출하는 수익을 비교하여 측정합니다.
- ROI는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ROI = (수익 - 비용) / 비용 x 100"
예를 들어, 1,000,000원을 투자하여 1,500,000원의 수익을 얻었다면, ROI는 50%가 됩니다. - 마케팅 ROI는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 ROI = (수익 - 원가 - 관리비 - 투자액) / (투자액) x 100"
마케팅 효율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 프로젝트 발행 전 들어간 관리비, 인건비, 운송비, 투자액 등을 모두 포함하여 계산합니다. - ROI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비용을 절감하거나, 수익을 증가시키거나, 투자 대비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ROAS vs ROI 차이점
- ROI는 해당 사업이 얼마나 수익을 내고 있느냐를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면,
ROAS는 해당 광고 채널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 ROI에는 인건비, 운송비, 관리비, 원자재비, 임대료, 광고비 등이 투자비용에 포함되어 계산된다면,
ROAS는 해당 채널의 광고비용만 계산하기 때문에 ROAS가 높아도 ROI는 적자일 수 있습니다.
A팀 : 500만원 매출을 만들기 위해 10만 원의 광고비를 집행 / ROAS = 5,000% / 이익 = 490만 원
B팀 : 1억의 매출을 만들기 위해 5,000만 원의 광고비를 집행 / ROAS = 200% / 이익 = 5000만 원
- ROAS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닐 수 있습니다.
ROAS가 높다면 더 광고예산을 투자하여 더 높은 매출과 순이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최대치의 매출과 최대치의 순이익을 내기 위해선 ROAS는 높을 수 없습니다.
- 때로는 광고채널의 ROAS가 낮아서 광고예산 축소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ROAS의 수치보다 중요한 건 순수익(ROI)이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 순이익(ROI)이 발생하는 한, 광고예산은 최대로 증액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많이 파는 것이 매출을 증가시키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5천 원짜리 제품을 팔기 위해 4900원의 광고비가 들어 순이익이 100원이라 할지라도, 광고예산을 50배 증가시키면 5,000원 100배 증가시키면 10,000원의 순이익이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 하지만 광고예산을 무작정 늘린다 해도 매출이 늘어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어느 순간에는 광고비를 더 지출해도 매출이 오르지 않는 지점을 만나게 됩니다. 이러한 지점의 금액을 '광고예산한계점'이라고 합니다.
- 광고예산한계점을 만나면, 이때부터는 광고의 소재, 접근방법, 채널을 변화시키는 등의 테스트를 통해 ROI와 ROAS 지표를 개선해야 합니다.